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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009 미국 사립교환학생 참가후기 작성자 : 이규희, 조회수 :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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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한국에 있는 학생들은 가고 싶어하는 유학. 그 유학을 나는 정말 영어가 배우고 싶어서, 영어가 늘고 싶어서 애플유학을 통해 처음으로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되었다. 나는 미시건 Coleman에 살면서 Midland Christian School 을 다녔다. 9학년으로 들어가서 새로접한 크리스챤 학교에 정말 어떤 말을 해야할지, 무슨 얘기를 해야할지 엄두가 나지 않았다. 하지만 점점 익숙해지고 Christianity 에 대해 배워가면서 여러가지를 배우게 되었다. 공부를 하면서도 배구, 농구도 하면서 친구들과 더 친해지고, 호스트 패밀리와 여기저기 놀러도 다니고, 한국에서의 학교생활과는 정말 달랐다. 중학교 3학년 2학기때 남보다 조금 일찍 유학을 가서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지는 못했지만, 친구들의 얘기로 한국의 고등학교는 정말 죽어라 공부를 해야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에 비해 나는 미국에서 비교적 쉬운 공부를 한 것 같다. 공부를 하지 않는 다는 것이 아니라, 공부하는 것이 쉽다는 것이다. 조금만 외우고, 하라는 것을 하면 시험 100%는 따 놓은 것이었다. 공부는 공부대로 하면서 호스트 패밀리와 크리스마스, 할로윈등 여러가지 미국 행사들을 하면서도 정말 많은 문화 체험과 다름을 깨달았다. 그렇게 너무 빨리 지나간 나의 첫번째 유학생활. 정말 순식간이었다. 거의 학년이 끝나갈쯤, 미국에 다시와서 고등학교를 끝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한국에서 도저히 공부를 할 염두가 나지 않았던 것이었다. 그렇게 해서 똑같은 학교, 똑같은 호스트 패밀로 미국에 다시 왔다. 2년째, 정말 1년째보다 느리고 가족들, 친구들이 보고싶었던 1년이었다. 적응이 되서 그런지 몰라도, 친구들이 정말 정말 보고싶었다.
나는 내 나름대로 영어를 어느정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미국에 도착한 나는 정말 한마디도 할 수 없었다. 그에비해 나는 지금 일상적인 의사소통은 거의 다 된다고 보면 된다. 정말 영어는 미국에 가서 공부하면서 정말 미국인들과 살면서 느는 것 같다. 한국에서 오래 공부해도 미국에 가서 몇 달 사는 것과는 큰 차이 인 것 같다. 미국에서 세달 정도 지내고 나면 어느정도 들리기 시작하면서 말도 되기 시작한다. 나는 정말 영어가 늘고싶어서 호스트 패밀리와 시도때도 없이 얘기를 한 것 같다. 그냥 콩글리쉬로 이말 저말, 그런데 나중에 느낀 것이 정말 얘기를 많이 해야 그만큼 더 많이 느는 것 같았다.
유학생활이 쉽다고 할 수 는 없는 것 같다. 쉬운 만큼 혼자 타지에 있는 것을 감수해야하고, 보고싶은 맘, 그리운 맘을 감수해야하는 것, 그게 제일 어려운 일 같다. 나는 올해로 Midland Christian School 에서 9,10학년을 마치고 다른 학교로 옮겨서 고등학교를 끝낼 예정이다. 정말 정말 미시건에서의 추억은 잊지 못할 것이다. 나에게 많고도 많은 추억과, 교훈, 그리고 나를 가르쳐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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