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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유학 2011-12 교환학생 참가후기 이재우 |
작성자 : 이재우, 조회수 : 15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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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을 통해서 미국으로 유학을 가기 1년전 저는 로타리를 통해 이미 프랑스에서 1년정도를 지내다 왔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프랑스에서는 처음에 적응을 잘 하지 못 해 호스트패밀리와도 적지않은 충돌이 있었고 프랑스어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갔던 학교에서도 적응을 하기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배운것이 많습니다. 처음이라 엉성하지만 저를 아껴주고 좋아해주고 도와주는 친구들도 많이 얻었고, 처음 세달 적응하지 못해 우왕좌왕했지만 제가 한 단어라도 더 듣고 말하기위해 노력했었습니다. 그리고 막바지에는 정말 재밌게 생활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와 미국을 들어갈 준비를 하면서 솔직히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미국 New York, kerhonkson 이라는 마을을 가게되었습니다. 모두가 생각하는 그런 New York 을 생각하고 기뻐했지만 제가 머물던 집은 아주 평범한 미국 중산층 가정이 살고 있는 중소도시였습니다.
처음에 실망을 했던 것 은 사실이지만 저는 지금 이때 이 집으로 가게된 것 을 진심으로 감사히 생각합니다. 가족분들도 저에게 굉장히 신경을 써주시며 잘 해주셨고 저 또한 1년간 프랑스에 있었던 경험들을 살리며 그 곳에 적응해 나갔습니다. 학교도 그렇게 크지는 않는 작은 학교였지만, 그 곳에서 모든 친구들과 조금도 거리낌없이 지내게 되었고 많은것을 나누었습니다. 학교 교장선생님은 물론 모든 교사와 학생들이 모두 가족처럼 지내는 곳 이었습니다. 매주 수요일날 학교가 끝나고 모여 재밌는 게임을 하기도 하였고 틈만나면 모여 무언가 같이하고 노는 그 학교에서 저는 정말 행복했었습니다. 이렇게 가족과도 좋은관계를 가지고 있었고 친구관계도 좋았던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였고 성적도 자연스럽게 잘 나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미국학교가 한국학교보다 공부하기 쉬운편이긴 하지만 절대 호락호락 한 곳이 아닙니다. 공부를 한 상황과 하지 않은 상황에서의 점수차는 정말 달랐습니다. 제가 하고싶은말은 너무 마음을 놓고가서 실망하지 마시라는 말씀입니다. 무엇이는 노력이 있어야 결과가 있는 법이고 성적은 물론 사람들과의 관계조차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1년을 만족스럽게 지내고 헤어질때 정말 너무나 착잡했습니다. 친구들과 헤어진다는게 너무나 아쉬웠고 대부분의 친구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너무 아쉬웠지만 한편으로는 뿌듯했습니다.
평생 내 편이 생긴 느낌이었고 이 친구들과 이렇게까지나 친해졌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한국에와서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있는 지금조차도 거의 매일매일 미국에있는 그 친구들과 연락을 하고있고 저와 제일 친하게 지내던 친구와 가족들에게는 택배로 제가 소개해 주었던 한국의 먹을거리와 물품들도 보낼만큼 그들을 생각하고 그들 또한 저를 생각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지금은 전혀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미국의 어디를 가든 잘 지낼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도 생기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설레임도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프랑스를 포함해 다녀온 유학 2년의 생활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제가 거둔 성과중 제일 큰 성과는 성적 또는 공부는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거둔 제일 큰 성과는 언제든 제 편이 되어줄 사람들을 만난 것과 앞으로 만날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알아낸 것 입니다. 앞으로 유학을 가게 되는 학생들이 유학이라고 무작정 공부만이 아닌 사람을 대하는 방법과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등을 배우고 꼭 그런게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유학생활을 알차게 보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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