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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의대 졸업한 사람, 캐나다에서 의사되기 쉽지 않다 작성자 : 애플유학, 조회수 : 11734
외국에서 의대 졸업한 사람, 캐나다에서 의사되기 쉽지 않다


편집국 webmaster@canadaedunews.com



캐나다에서 의사 수가 모자라지만, 캐나다로 이민 온 외국에서 공부한 수많은 의사들이 캐나다에서 개업을 하지 못하고 일부는 택시운전이나 건설현장에서 일하고 있다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듣는다. 그렇다면 왜 그들을 제대로 이용하지 않고 있는가?

캐나다의학위원회 평가부서 담당이사인 Dr. Robert Lee는 외국에서 공부한 의사들의 일부가 택시 운전이나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이유는 그들이 캐나다 의사 기준에 미치질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의사 수가 모자란다고 해서 의사의 수준을 낮출 수는 없는 것이 아니냐고 말했다.

캐나다에서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뒤에 캐나다 의학위원회가 정한 2단계 시험을 보아야 하는데, 외국에서 의과대학을 졸업한 사람은 별도의 basic evaluating exam에 먼저 합격해야 한다. 그런데 Dr. Lee에 따르면 외국에서 공부한 사람들이 년 평균 3,000여명이 이러한 기초 평가 시험을 보고 있는데 지난 2001년부터 2006년 사이에 합격률은 65% 수준이었다고 한다.

여기서 합격한 사람들은 Qualifying Exam Part I 을 캐나다 의학전문대학원에서 공부한 사람들과 같이 시험을 보는데, 지난 2001년에서 2005년 사이에 이 시험을 본 외국의사들은 합격률이 66% 수준이었으며,

이 시험에 합격을 한 뒤에 1년간 레지던트(수련의)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MCC(Medical Council of Canada) exam을 보는데, 여기서 외국의사들의 합격률은 60% 수준이었다고 한다.

이는 이론적으로 3,000여명 중에 최종적으로 캐나다 의사 면허를 취득하는 사람들이 약 800여명 정도가 의사면허를 얻을 수 있다고 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1년간 의무적으로 거쳐야 하는 레지던트(수련의) 기회가 외국출신의사들에게는 매우 적은 숫자가 배정될 뿐만 아니라, 전공별로 배정되는 숫자가 일정하지 않기에 실제로 레지던트(수련의) 과정을 마친 뒤에 최종 시험을 볼 수 있는 사람의 수는 매우 제한적이라는데 문제인 것이다.

이에 비해, 캐나다에서 의학전문대학원을 마친 사람들의 최종합격률은 약 97%라고 한다.


<캐나다 교육신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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